과거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유동성 위기와 채무 과중으로 인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적지 않았다. 기업회생 제도가 좀더 활성화되면서 이러한 비극적 뉴스가 줄어드는 반면에 개인파산·면책 제도의 활용이 크게 늘고 있지만 가정의 비극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 의정부 일가족 사건은 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 양상이 참담한 것이어서 많은 논란이 일었다. '동반00'라는 식의 표현은 일부 이슬람권의 '명예살인'과 같이 지상에서 사라져야 할 말이라는 개탄이 많다.
미스테리한 대목이 많은 이 사건의 실체와는 별개로 가장(家長)이 사건 직전에 개인회생·파산을 모색했던 정황이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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