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로 잘 알려진 패키지여행 전문업체 ㈜우리두리는 지난해 11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개시절차를 신청하고, 법원에서 회생절차개시를 인가하자 회생계획 인가에 앞서 M&A를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방식은 예비적 우선협상자를 정해 놓고 보다 유리한 조건을 위한 입찰과정을 추진한. 매각주관사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후보자들에 대해 투자설명 및 예비실사를 거쳐 예비적 우선협상자를 포함한 본 입찰을 통해서 최종 인수자를 결정한다.
유럽과 호주 등에 특화된 패키지 여행으로 브랜드 가치를 쌓아온 보물섬투어는 '저가경쟁'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재무가 악화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지만 모든 여행 서비스가 원활하게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보물섬투어가 일반적인 회생계획을 밟기 이전에 스토킹호스 방식을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원문>
https://blog.naver.com/his7078/22146974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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